b인우산악회

용문산(090705)

소성주 2009. 7. 6. 21:56

높이 : 용문산(龍門山) 1157.2m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일자 : 2009년7월5일

누가 : 인우산악회 회원님들 

 

용문산은 경기도내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산이며, 정상에서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에는 기암괴석과 암릉이 즐비하며 고산다운 면을 간직한 산이기도 하다. 또한 골짜기마다 골이 깊고 계곡과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용문산 남동쪽 산자락에는 신라 신덕왕때에 창건된 용문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경내에는 높이

61m, 둘레 14m에 달하는 수령 천년이 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가 유명하고 용문사 일대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진혁진의 백두대간과 산행정보에서)

 

 

용문산 정상 개방 안내
○ 개방일시 : 2007. 11. 17 (토) 08 : 30분 부터
○ 위    치 : 용문산 등산로길 ~ 용문산 정상
○ 개방시간 : 매일 08 : 30 ~ 17 : 00 까지
○ 개방통제 : 공군제8145부대(용문산 부대)에서 통제
※ 공군제30방공관제단에서 2007. 11. 17 08:30분부터 개방승인

 

 

09시30분 : 용문산 관광지 주차장 출발

09시35분 : 매표소 통과

09시44분 : 용문사 일주문 통과

09시52분 : 매점 통과

09시57분 : 용문사 통과

10시32분 : 다리끝<용각바위부근>이정표 도착(정상까지2km) 8분간 휴식

10시40분 : 능선 방향(좌측길)으로 출발

10시52분 : 능선 도착

12시52분 : 용문산 정상 도착(23분간 휴식)

13시15분 : 정상 출발

13시56분 : 마당바위 계곡길 입구 도착

14시29분 : 마당바위 도착(10분간 세족 후)

14시39분 : 마당바위 출발

15시35분 : 용문사 통과

15시51분 : 일주문 통과

16시01분 : 은행나무식당 도착(44분간 점심식사) <6시간31분>

16시45분 : 식당 출발

17시00분 : 용문산 관광지 주차장 출발

 

 

이번 용문산 산행은 다리 건너기, 계단오르기, 너덜지대 지나기 이 세가지가 전부인 것같다. 산행을 시작하며 주차장에서

바라본 정상모습은 안개인지 구름에 가려서 보이지가 않는다. 정상에 오를쯤에는 개이겠지.....

계곡으로 진행하여 마당바위를 지나 능선으로 오를 예정이었으나 용각바위 부근 다리를 지나서 길을 잘못 들어 능선으로

오르게 되었다. 용문산 세번째 산행인데 길이 영 낯설어서 이상하다 하면서 '마당바위가 안보인다'고 생각하며 올라갔는데

한참 올라 가다가 마당바위 계곡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를 만난다. 잘못 올라 왔구나....

웬 계단을 이렇게도 많이 만들었는지. 지난 번에는 바위를 기어올라간 기억이 많은데 지금은 웬만하면 모두 계단을 만들어서

전번보다도 더 힘이 드는것 같다.

정상에 거진 도착을 했는데 빗방울이 한두 방울씩 떨어진다. 정상에 도착하니 우리팀들은 정자에 자리를 잡고 정상주를

마시고 있다. 증명사진을 찍고 사방을 둘러 봐도 정상 조망은 영 꽝이다.

내려 오는 길은 돌길에 너덜지대가 많고 비도 조금온 상태라 무척 조심스럽다. 정고문님도 무릎이 안좋으신지 힘들어

하시고 사모님들도 무척 힘들어 하신다. 더위와 너덜지대에 지쳐서 산행시간이 한시간은 더 걸린것 같다.

여름산행지로는 용문산은 너무 힘든 산이다. 새로 개방한 정상만 아니었으면 마당바위 까지만 다녀왔으면 좋았을텐데.

오늘까지도 하루종일 몸이 찌부듯하다.  

 

 

 용문산 산행 안내도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막걸리상무 마나님 자격 충분합니다.ㅎㅎㅎ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사 은행나무(높이 61m,둘레 14m, 수령1100년) 

 

 

 

  

 

 

 

 

 

 

 

 

 

 

 

마당바위로 가실려면 저기 다리끝에서 표지기 많이 걸린 오른쪽으로 들어서야합니다. 

 

 

 

표지기가 많이 걸린쪽으로 가야했는데.... 

 

이분들 반대로 나오고 계시네요. 

 

 

너덜지대 

 

가파르지만 12분 정도면 능선에 오르게됩니다. 

 

 

 

능선길에 올라섰는데 어쩐지 낯이 설어. 

 

 

 

 

원체 높은산이라 능선길도 계속 오르막입니다. 

 

 

 

 

 

 

 

 

 

진짜로 계단 많습니다. 치악산 보다도 많은가?

 

 

 

 

 

 

 

 

 

 

 

 

 

 

 

 

 

  

 

 

 

 

 

 

 

 

 

인우산악회에서 2004년7월18일에 저기 오른쪽 평상까지 올랐다가 내려갔지요. 

 

 

 

 

 

 

 

 

 

 

 

 

 

 

세번째만에 제대로된 정상을 밟았습니다.

 

 

 

 

 

 

 

 

대단하신 사모님들이십니다. 

 

정상 턱밑 까지 계단길입니다. 

 

 

 

 

 

 

 

 

 

 

 

여기가 계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입니다.

 

 

 

 

계곡으로 올라오면 반드시 마당바위를 만나야됩니다.

 

 

 

 

여기 나오는 방향으로 들어가야 계곡길입니다. 

 

 

드디어 용문사. 힘든길은 다 내려왔습니다.  

 

 

 

 

 

 

 

벌써들 오셔서 식사중이십니다. 

 

  

아침엔 안보이더니 갈려니까 희미하게 정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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