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회

동우회2박3일동해안관광(2019.05.14~16)-1

소성주 2019. 5. 19. 00:37

동우회 2박3일 동해안관광 (2019.05.14~16)

*

동우친목회에서 부부동반으로 6쌍이 화악산여행사(대표 이두순)를 통해

동해안2박3일관광을 다녀왔습니다.(한쌍이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못함)

두달전에 예약을 하였으나 다른팀과 행선지와 날짜가 맞지를 않아서

우리팀 12명 단독진행으로 16인승 리무진 미니버스로 기사님(김원)께서

친절한 안내를 겸해서 단촐하게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독진행이라 행선지 변경에 대한 결정이 쉬워 회원님들 만족도 매우 높았음.

하늘이 도왔는지 날씨도 쾌청하고 미세먼지 또한 보통 이상이라 관광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차량외에도 잠자리와 식사도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아 이번 2박3일 관광은

성공적인 관광인듯합니다.

80에 가까운 노령인지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다녀와서 회원님들과 기사님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

*

첫째날(19.05.14)

1)강릉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2)동해 추암해변(촛대바위)

3)울진 망양정

*

첫째날 :

1.강릉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강릉 경포호 부근에 ‘허균·허난설헌 생가터’가 있다.

그 맞은편에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

강릉시 초당동에 소재하는 허균·허난설헌 생가터는 문화재자료 제59호(강릉시)로

지정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넓은 부엌과 방, 대청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우물과 방앗간 옆으로 좁은 문을 두어 여성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여 남녀의 구분을

하였다. 가옥 주변의 소나무 숲은 전통적인 한옥의 멋과 넉넉함을 더해준다.

*

*

허난설헌은 1563년(명종 18년) 강릉 초당 생가에서 초당 허엽의

삼남 삼녀 중 셋째 딸로 태어났다.

허난설헌의 이름은 허초희()이다. ‘난설헌()’은 초희의 호이며,

난초()의 청순함과 눈()의 깨끗한 이미지를 따서 ‘난설헌’이라 지은 것이다.

허난설헌은 8세 때인 1570년(선조 3년) ‘광한전백옥루상량문’을 지었으며

뒷날 주옥같은 시 213수를 남겼다.

허난설헌은 15세 때인 1577년에 서당 김성립과 결혼하였다.

그리고 1589년 27세의 젊은 나이에 이승을 떠났다.
*
남동생 허균은 집안에 흩어져 있던 허난설헌의 시를 모으고, 자신이 암기하고

있던 것을 모아서 ‘난설헌집’ 초고를 만들고, 1608년에 ‘난설헌집’을 간행하였다.

여기에는 ‘광한전백옥루상량문(殿)’이 실려 있고, 명나라 사신

주지번()과 양유년()의 서문이 책머리에 실려 있다.

 ‘난설헌집’은 1692년 동래부()에서 중간()하였다. 

*

2.동해 : 추암해변(촛대바위)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추암해수욕장 근처 해안에 있다. 바다에서 솟아 오른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와 같아 촛대바위라 불린다.

전설에 따르면,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투기가

심해지자 이에 하늘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놓았으며,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고 한다.
*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약10여 척의 기암괴석은 동해바다와 어울려져 절경을

연출하며, 그 모양에 따라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으로 불린다. 

이곳의 바위군()은 동해시 남서부에 분포된 조선누층군의 석회암이 노출된 것이다.

석회암은 화학적 풍화작용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 일대의 석회암이 토양 밑에

있을 때 지하수의 작용으로 용해되어 독특한 모양을 이루었고, 이것이 바닷물에 의해

노출되어 지금과 같은 절경을 이루게 되었다. 조선시대 도체찰사(使)로 있던

한명회()는 이곳의 바위군()이 만들어 내는 절경을 가리켜 '미인의 걸음걸이'를

뜻하는 '능파대()'라고도 하였다.
예로부터 영동지방의 절경으로 손꼽혔으며 특히 해돋이 무렵, 태양이 촛대바위에 걸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는다. 주변에 추암해수욕장, 해암정 등이 있다.


3.울진 : 망양정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716-1번지에 있는 정자()로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망양해수욕장 남쪽의 바닷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동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관동팔경 가운데 으뜸이라 하여 조선 숙종이

‘관동제일루()'라는 현판을 하사하였다. 또 정철()은 〈관동별곡()〉

에서 망양정의 절경을 노래하였고, 숙종과 정조는 어제시()를 지었으며,

정선()은 《관동명승첩()》으로 화폭에 담는 등 많은 문인·화가들의

예술 소재가 되기도 하였다.

*

*



**네이버 지식백과] [望洋亭] (두산백과)
































추돌,추순이 동영상








백암온천 한화리조트

[네이버 지식백과]

[Chooam Chotdaebawi(Candlestick Rock)]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