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 이 |
북한산(삼각산) 北漢山 836.5m |
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강북구, 서대문구, 은평구 , |
♣ 국립공원 북한산(삼각산)
북한산(삼각산·명승 10호)은 서울의 강북,성북,종로,서대문,은평구와 고양시 덕양구에 걸쳐있는 서울의 진산이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수도 서울의 수호신이자 상징으로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에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예로부터 백두산, 원산, 낭림산, 두류산, 분수치, 금강산, 오대산, 태백산, 속리산, 장안산, 지리산과 더불어 12종산(宗山)의 하나로
숭배되었다.
▶ 서울시와 경기도에 걸쳐 있는 한반도 명산 5악의 하나. 그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산악인이 찾는 산이다. 자락의
품이나 높이에 있어 산하의 보통 산과 비슷하지만 그 속에서 굽이쳐 솟은 준령과 산세가 수려하고 암봉의 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수백m의 높이로 치솟아 제각각의 위용을 뽐내며 백악으로 빛나는 화강암의 거대한 성채는 북한산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이며
절승이자 한국 산악미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최고봉 백운대를 비롯해 모두 3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 졌다. 인수봉, 만경대,보현봉 등 걸출한 화강암 봉우리들이 저마다 독특한
바위미를 자랑한다. 특히 인수봉은 국내 암벽 등반의 메카로 국내 산악 운동 발전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암봉들 사이에는 수려한
계곡이 발달했는데 정릉계곡, 산성계곡, 구기계곡, 진관사 계곡이 유명하다. 1983년 도봉산과 더불어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8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국립공원은 총넓이 78.45 ㎢로 북한산과 도봉산 지역을 포함한다. 북한산의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노적봉, 보현봉, 비봉, 원효봉과 도봉산의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오봉 등 20여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다.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99.5m)를 일컬어 삼각산 이라고 하는데 인수봉의 암벽등반을 즐기는 산악인들과 그외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공원 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생태적으로는 "고립된 섬"이지만, 도시지역에 대한 "녹색허파"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주민들의 자연휴식처로 크게 애용되고 있다.
'b인우산악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백산(110306)-2 (0) | 2011.03.07 |
---|---|
소백산(110306)-1 (0) | 2011.03.07 |
신묘년 무박해맞이(호미곶)(110101-2) (0) | 2011.01.03 |
인우산악회 송년회(101209) (0) | 2010.12.09 |
주흘산(영봉)(101205)-2 (0) | 2010.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