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황산 (Huangshan) 연화봉(1864m)
◈ 국가 : 중국
◈ 위치 : 중국 중앙부 양자강(揚子江) 하류에 있는 성으로 안휘성 동쪽에 위치
◈ 특징 : 중국 10대 관광지중 하나,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자연유산으로 인정
◈ 주변관광지 : 비취계곡
중국 제일의 명산, 황산(黃山)
중국의 산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산이 이 황산이다. 황산은 중국 10대 관광지중 하나로 꼽히며, 1990년 12월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자연유산으로 인정되었다.
중국 남부의 안휘성 동쪽에 자리잡은 이 산은 중국에서의 명성만큼이나 아름답고 수려한 산세로 중국인들에게 제일의 명산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의 고대 시인들은 황산을 칭송하면서 '황산을 보고 나면 그 어떤 곳도 눈에 차지 않는다'라고 했을 정도다.
황산은 크게 위로 오르면서 온천구(溫泉區)-옥병루(玉屛樓)-연화봉(蓮花峰)으로 나뉘는데, 온천은 황산의 입구에 있어 주로 이곳에 숙박시설이 몰려있다. 옥병루는 해발 1,680m에 위치한 곳으로 원래는 문수원의 유적이었다. 이곳에서부터 정상의 연화봉에 이르는 코스에서 망망대해의 운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제일 높은 곳의 연화봉은 정상이 1,860m로 황산의 모든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넘었으니 하루가 그냥 지나 갔고 다음날 오전 포씨일가 패방문을 관광하고 영화 "와호장룡"의 촬영지 비취계곡을 다녀와서
점심식사 후 자광각역에서 4명씩 옥병케이블카를 타고 옥병역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황산관광(등산이 맞겠네)이 시작됐습니다.
다녀와서 처음에는 어디를 어떻게 다녔는지 도통 몰랐었는데 사진속의 이정표와 지도를 보면서 기억을 떠올려서 다음과 같이
다녀온 코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항주로 이동 - 송성가무쇼 관람 - 황제마사지 - 호텔투숙
케이블카로 황산에 올라가서 쉬엄 쉬엄 다니시며 여기 저기 관광을 하시는줄 아시고 오셨던 사모님들이 때아닌 빡센 등산을
하시게 되어 엄청나게 고생을 하셨는데 그래도 하늘이 도우셔서 화창한 날씨덕에 황산의 좋은 경치를 마음껏 볼 수가 있었고
모두가 건강하게 돌아 올 수 있어서 고마울뿐입니다. 옥에 티라면 서해대협곡을 시간이 늦어 못가본것입니다.
옷가지를 몽땅 싸가지고 올라 갔는데 의외로 스팀이 잘 들어와서 편안하게 잠을 잘 잤고 내려와서 항주에서도 따뜻하게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이 잠자리가 추워서 혼났다고 하여 무척 걱정을 하고 갔었는데.....
식사 또한 입맛에 너무 안맞을까봐 밑반찬,라면등등을 가져갔으나 우리가 다닌 식당들에 한국인들이 많이 다녀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져간 밑반찬 없이도 식사때문에 고생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비위가 좋은 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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