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산악회

  

2000년 2월에 중년을 넘긴 최아무개, 유아무개 이상 두명의 사내가 마니산에서 서로 자기가

더 빨리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고 내기를 하였는데 유아무개가 월등한 실력의 차이로 내기에서

이겼습니다. 이 역사적인 내기를 보려고 20여명 이상이 모였는데 내기가 끝난 후 뒤풀이

도중에 누군가 산악회를 조직하자는 의견에 대다수가 찬성을 하여 전격적으로 산악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대보산악회라 부르다가 인천시민이 애호하는 전통의 막걸리 소성주에서 이름을

따서 2003년7월1일자로 소성산악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인천탁주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송석만전회장님이 초대회장을 맡아 5년간 산악회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셨고 2대 회장에 김영창 회장님이 취임하시어 김낙농총무, 한재각산악대장

을 임명하시고 최학묵, 유재학,강근종,이준구, 황용순 이상5명의 부대장의 보좌로

더더욱 발전하는 산악회로 키웠으며, 2009년3월29일 총회에서 3대 회장에 유재학 회장님이

선출되시어 김경우총무, 황용순산악대장, 강근종선두대장, 이송영,김창기,김의택,김병국

이상4명의 후미대장을 임명하시고 못가본 수많은 전국의 아름다운산들을 다녀올 준비를 하시는

중입니다.